[일본 사무라이 영화 추천] 무사의 체통 (武士の一分)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 정보

 

 

• 제목 : 무사의 체통 (武士の一分)
• 감독 : 야마다 요지
• 장르 : 드라마
• 출연 : 기무라 타쿠야, 단 레이
• 국가 : 일본
• 제작 연도 : 2006년
• 상영시간 : 121분

 

 

 

 

 

 

영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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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미(毒味) 사무라이

주인공 미무라 신노조는 사무라이였지만, 쇼군이 밥을 먹기 전에 독이 있는지 미리 먹어보며 검사를 하는 '독미관'의 직책을 맡고 있었습니다. 사무라이들이 공무원화된 시기였기 때문에 검술실력과 상관없이 하급 사무라이였던 신노조에게는 낮은 직책의 일밖에 주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신노조는 지금처럼 원치 않는 일을 계속하기보다는 자신의 검술실력을 살려 아이들에게 검술을 가르치는 검술도장을 하고 싶어 합니다. 어쩌면 독미관이라는 일은 허리에 칼을 차고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싶은 무사에게 곤욕스러운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신노조는 착한 아내 카요, 그리고 오랜 시간 가족처럼 지낸 하인과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 사건의 시작

여느때와 같이 독미관일을 하기 위해 출근한 어느 날, 사건이 터지고 맙니다. 신노조가 음식을 먹고 쓰러지게 된 것입니다. 음식에 독이 있다고 판단되는 상황에 성안은 난리가 났습니다. 성문을 걸어 잠그고, 음식과 관련된 자들은 모두 통제당한 상태에서 긴 시간 동안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랜 시간의 조사 끝에 음식에 독을 푼 것이 아니라 계절에 따라 독성을 띄는 식재료가 있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사용했다는 사실을 밝혀냅니다. 그렇게 사건은 식재료를 담당했던 자가 할복을 하며 마무리가 되고, 쓰러졌던 신노조도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 무사의 체통

정신을 잃고 사경을 헤매던 신노조는 아내 카요의 정성어린 간호로 인해 의식을 되찾게 되지만, 시력을 잃게 됩니다. 자존심이 강했던 신노조에게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한순간에 몸이 불편한 실업자 신세가 되어버린 신노조와 그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카요. 이후 영화는 이들에게 벌어지는 사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풀어갑니다.

 

 

 

 

개인적인 생각

 

전반적으로 잔잔하지만 지루할틈없이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사무라이가 나온다고 해서 액션을 먼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액션보다는 현실적인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물론 사무라이가 나오는 영화답게 대결장면도 나옵니다.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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