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이탈리아 영화 추천] 인생은 아름다워 (La Vita E Bella)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 정보

 

 

• 제목 : 인생은 아름다워 (La Vita E Bella)
• 감독 : 로베르토 베니니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출연 : 로베르토 베니니, 니콜레타 브라스키
• 국가 : 이탈리아
• 개봉년도 : 1997년
• 런닝타임 : 116분
• 국내등급 : 전체 관람가

 

 

 

 

 

영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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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적 만남

긍정적인 성격과 유머러스한 주인공 귀도는 서점을 차리겠다는 꿈을 가지고 시골에서 도시로 상경하게 됩니다. 서점을 여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게 되었지만, 이곳에서 서점을 여는 것보다 더 값진 만남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운명의 상대 도라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한눈에 반해버린 귀도는 도라와의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도라에게는 이미 약혼녀가 있었습니다. 도라는 약혼자와의 결혼을 그리 원하지 않아 보입니다. 약혼자는 좋은 남자 같아 보이지 않았고, 도라와 약혼자의 관계는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도 도라에 대한 귀도의 마음은 꺾이지 않았고, 진심 어린 자신의 마음을 전하게 됩니다. 그런 귀도의 모습에 도라 역시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게 되고, 결국 둘은 결혼하여 둘 사이에 조슈에라는 아들이 생기게 됩니다.

 

 

- 시련속에서도 잃지 않는 웃음

시간은 흘러 조슈에는 5살이 되었고, 귀도는 서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세 가족은 그렇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그 행복이 흔들리는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군인들이 나타나 유태인인 귀도와 조슈에를 끌고 가 아우슈비츠 슈용소로 가는 기차에 태운 것입니다. 뒤늦게 소식을 들은 도라는 유태인이 아니었음에도 자진해서 그들을 따라 기차에 타게 됩니다. 이런 급격한 상황변화는 5살의 조슈아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기에, 귀도에게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지금의 참혹한 현실을 5살 아이에게 있는 그대로 전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귀도는 조슈에를 달래기 위해 하얀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1000점을 먼저 따는 사람이 탱크를 타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며 지금 이 상황이 마치 게임인 것처럼 연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영화는 수용소에서의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피어나는 아름다운 가족의 사랑이야기를 유머와 재치를 섞어 감동적으로 전해줍니다.

 

 

 

 

 

 

개인적인 생각

 

 

기억속에서 잊고 있다가도 시간이 지나 우연히 떠오르게 되었을 때, 좋게 보았던 생각이 나면서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가 있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지치고 쉬고 싶을 때나, 아름다운 이야기가 보고 싶어 질 때 꺼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속 음악

 

Nicola Piovani -  La Vida Es Bella

 

 

영화 예고편

인생은 아름다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