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대 일본 영화 추천 ]걸어도 걸어도 (歩いても 歩いても)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 정보

 

• 제목 : 걸어도 걸어도 (歩いても　歩いても, Still Walking)
•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 장르 : 가족, 드라마
• 출연 : 키키 키린, 아베 히로시, 나츠카와 유이
• 국가 : 일본
• 개봉년도 : 2008년
• 런닝타임 : 114분
• 국내등급 : 전체 관람가

 

 

 

 

 

영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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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도 끝을 향해 가는 시점의 어느 날, 어머니와 딸은 함께 점심을 만들며 얼마 전 재혼한 동생 료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료타의 재혼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입니다. 이야기의 당사자인 료타는 전철을 타고 아내가 된 유카리와 아들이 된 아쓰시를 데리고 바다가 보이는 마을에 위치한 고향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료타는 현재 실직 중인 상태였고, 그런 상황에서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아버지를 만날 생각까지 하니 고향에 가는 길이 즐거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료타가 고향집에 도착하니 가족들은 모두 모여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모두가 모인 이유는 15년 전 세상을 떠난 집안의 장남 준페이의 기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사정을 가진 가족들은 오랜만에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료타가족이 준페이의 성묘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 그날 오후. 집에는 이마이 요시오라는 볼품없어 보이는 청년이 향을 피우러 와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15년 전 바다에 빠진 것을 준페이가 목숨을 던져 구해낸 사람이었습니다. 어색한 분위기에서 머쓱해하며 돌아가려는 이마이에게 어머니는 내년에도 또 와달라고 말을 하고, 이마이가 돌아가자 아버지는 '저런 시시한 놈 때문에 아들을 잃었다며' 화를 내었습니다. 료타는 그런 아버지를 못마땅해하고........

 

 

 

 

 

개인적인 생각

 

줄거리만 봐도 알 수 있는 영화가 있고, 직접 봐야만 알 수 있는 영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걸어도, 걸어도' 같은 영화는 직접 봐야 알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속 음악

 

영화 중간에 나오는 음악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시다 아유미(石田良子) - 블루라이트 요코하마(ブルー・ライト・ヨコハマ)

 

 

예고편

걸어도 걸어도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