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대 영화 추천]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 정보

 

 

• 제목 :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
• 감독 : 스티브 맥퀸
• 장르 : 드라마
• 출연 : 치웨텔 에지오포, 마이클 패스벤더, 베네딕트 컴버배치, 브래드 피트
• 국가 : 미국, 영국
• 제작 연도 : 2014년
• 상영시간 : 134분
• 국내등급 :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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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1840년대 미국의 남부지역은 노예제가 합법이었고, 북부에서는 불법이었습니다. 흑인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과 노예로 살아가는 지역이 나뉘어 있었던 것입니다. 북부와는 달리 남부는 면화를 중심으로 재배하는 농업중심의 사회였기 때문에 노예의 노동력이 항상 필요했지만, 노예수입이 금지되면서 노동력 수급에 재한이 생겼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북부에 사는 흑인들을 납치하여 남부 농장주들에게 팔아넘기는 사건들이 빈번히 발생하였습니다.

 

뉴욕주에 사는 바이올린 연주자 솔로몬 노섭은 자유인 신분의 흑인이었습니다. 아내와 두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던 솔로몬에게 엄청난 사건이 생기고 맙니다. 주변인의 소개로 해밀턴과 브라운이라는 서커스 운영자를 만나게 되는데, 워싱턴에서 공연을 함께 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좋은 조건의 권유였기 때문에 솔로몬은 승낙을 하게 되는데, 사실 이것은 솔로몬은 납치하기 위한 그들의 계략이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저녁식사를 하던 날, 솔로몬에게 약이 들어간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노예상에게 팔아넘깁니다. 하루아침에 자유인에서 노예의 신분이 되어버린 솔로몬은 억울함을 토로해 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폭행뿐이었습니다. 솔로몬은 그들이 지어준 새로운 이름인 '플랫'으로 불리며 윌리엄 포드라는 백인 농장주에게 팔려가게 됩니다. 이후 영화는 플랫이 된 솔로몬의 잔인하면서도 안타까운 12년간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누구나 하루 아침에 처지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그런 생각을 한다고 말은 하지만, 진심으로 자기 자신에게 그런 일이 현실로 다가올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런 일은 언제나 타인에게나 생기는 일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하루아침에 처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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