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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청춘 영화 풋풋 감성] 린다 린다 린다(リンダ リンダ リンダ)

smmbsw 2023. 2. 14. 17:18

 

린다 린다 린다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 정보

 

 

  • 제목 : 린다 린다 린다 (リンダ リンダ リンダ)
  • 감독 : 야미시타 노부히로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뮤지컬
  • 출연 : 배두나, 카시이 유우, 마에다 아키
  • 국가 : 일본
  • 개봉년도 : 2006년
  • 런닝타임 : 114분
  • 국내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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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자키 밴드부

문화제가 얼마 남지 않은 시바자키 고등학교. 밴드부의 멤버들은 초조해하고 있었습니다. 기타를 맡고 있는 모에가 체육시간에 농구를 하다 손을 다쳤고 보컬인 린코도 케이와 싸우는 바람에 밴드부에서 탈퇴하고 말았습니다. 아직 연주할 곡도 정하지 않은 상태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던 멤버들은 우연히 카세트테이프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안에는 80년대 락그룹 블루하츠의 '린다 린다 린다'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 곡이라면 가능하겠다고 생각한 멤버들은 보컬을 찾아 나섰지만 마땅한 방법은 보이지 않습니다. 고민하며 앉아있던 그들은 불화로 팀을 탈퇴했던 린코를 만나게 되고, 린코와 대화를 해보지만 좀처럼 의견이 좁혀지지 않습니다. 마침 그런 그들의 앞을 한국인 유학생 송이 지나가게 됩니다. 케이는 린코에게 반발하듯 송에게 보컬을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하게 되는데, 송은 아직 일본어가 미숙한 상태였기 때문에 정확한 사정도 모르고 오케이를 해버립니다. 나중에 자세한 사정을 듣게 된 송은 깜짝 놀라지만 결국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보컬로 영입되게 됩니다.

 

 

- 린다 린다 린다

문화제 까지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노래실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던 송은 노래방에서 따로 연습도 해보지만,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순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열심히 연습을 하며 점점 하나가 되어 갑니다. 문화제의 당일에도 사건은 끊이지 않는데.... 영화는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그 시절의 감성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영화에 배두나가 '송' 역할로 출연합니다. 개봉했던 당시에 이 영화를 본 것은 아니지만, 영화가 개봉하던 시기에는 한국배우가 일본영화에 출연하는 일이 특이하게 여겨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보다는 블루하츠의 노래가 더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풋풋한 감성의 일본영화 / 청춘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속 음악

시궁쥐 같은 아름다움이 있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THE BLUE HEARTS - 린다린다 (リンダリンダ)

 

영화 예고편